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인식 개선 위한 ‘오늘 : 울림’ 캠페인 전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오늘 : 울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은 2021년부터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2021~2022), ‘전통공연예술과 함께하면 매일이 축제’(2023), ‘전통의 문을 열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다’(2024) 등 다양한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전통예술의 즐거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어왔다.


2025년 ‘오늘,  울림’ 캠페인은 국악진흥법 시행과 제1회 국악의 날 제정 등 국악 분야의 변화와 발전이 주목받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국악진흥기본계획의 비전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의 활력소’라는 목표 아래, 현대의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예술이 주는 활력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캠페인 영상은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과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 국악 공연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과 감동을 담았으며, ‘전통의 울림, 시간을 넘어 오늘의 감성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악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오늘의 예술로서 생동하고 있음을 전한다.

또한 해치로봇 ‘해로’ 캐릭터가 등장하는 AI 숏폼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이 세대와 시간을 넘어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울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공개와 함께 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상 속 발견한 전통공연 사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텀블러 세트, 위스키 글라스 세트 등 재단이 제작한 전통공연예술 굿즈가 증정된다.

캠페

작성 2025.10.30 12:06 수정 2025.10.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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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