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산업진흥원 주관, 우수 기술력·시장성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 강화 기대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월 29일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 11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제품의 기술력·시장성·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프라마나는 이번 심사에서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를 대표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향후 2년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홍보·마케팅 상금도 지원된다. 이에 따라 프라마나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이학주 원장은 “올해 첫 시행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제품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평택시 우수제품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