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센터, 한국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설립, 발기인 모집 중

56개국 과학기술 협력기구, 11월 11일 국회서 설립 선포식 개최

노벨상 수상자 36명·세계 500대 기업 80곳 참여...한·중·일·말레이시아 탄소감축 협약 체결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전 세계 56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과학기술 혁신 협력기구인 글로벌혁신센터(GIC)가 대한민국에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 (IEEC)를 설립하고,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설립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 설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인류 공동의 생존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GIC는 지구환경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발기인으로 초청해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6개국 본부 운영, 3만여 기술 기반 기업 참여, GIC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글로벌 본부를 두고 중국, 한국, 영국, 독일, 러시아, 이스라엘, 스위스 등 16개 국가 본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혁신기술연구소와 아시아태평양혁신기금을 기반으로 정부, 산업, 학계, 연구, 금융이 협력하는 개방적 국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특히 GIC는 노벨상 수상 과학자 36명, 50여 개 중앙 국영기업(SOE), 세계 500대 기업 내 80여 개 다국적 기업, 3만여 기술 기반 기업과 함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어, 이번 한국 내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 설립이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부의장·의원 3인 공동 주최, 5개 기관 주관, 이번 설립 선포식은 국회 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진성준, 국회의원 이정문이 공동 주최하며, GIC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IEEC),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국제지도자연합, UN ECOSOC NGO FLML, 포세이돈 컨소시엄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GIC 소개 및 경과 보고, VIP 소개, 환영사, 축사,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GIC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 운영계획 소개 및 국제본부 운영 간담회가 진행된다.

 

한·중·일·말 4개국 탄소감축 표준화 협약 체결, 선포식의 하이라이트는 국제 협약식이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4개국이 참여하는 '탄소 감축 혁신기술 표준화 공동사업 협약'이 체결되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GIC 혁신기술 투자 협약'도 동시에 이뤄진다. 이어 공동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및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기인 모집 중...서울 강동구에 준비단 운영, GIC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 설립 준비단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진황도로 72 동신중학교 별관 2층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발기인 신청을 받고 있다. 발기인 신청은 QR코드(https://url.kr/g98aje)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위원회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GI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이 국제 환경·에너지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및 발기인 신청 문의는 아래 GIC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 설립 준비단으로 하면 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11월 11일 (화) 18:00~20:00

장소: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주최: 글로벌혁신센터(GIC), 국회 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진성준, 국회의원 이정문

주관: GIC 국제환경·에너지위원회(IEEC),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국제지도자연합, UN ECOSOC NGO FLML, 포세이돈 컨소시엄

 

[발기인 참여 문의]

대표전화: 1600-4275

이메일: ieec.cntc@gmail.com

준비위원: 정찬영 010-6206-7371 / 이상옥 010-5340-9979 / 이영철 010-9761-2355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진황도로 72 동신중학교 별관 2층

발기인 신청: https://url.kr/g98aje

 

 

 

중소기업연합뉴스 기자 yko777@naver.com
작성 2025.10.30 20:14 수정 2025.10.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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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