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네 별명패’ 신규 사업 추진

명패 부착으로 공동체 유대감 강화

[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삽교읍 행정복지센터 전경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엄주식, 공공위원장 박주완)는 지난 1020일부터 31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네 별명패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네 별명패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정감 어린 별칭을 새긴 명패를 부착하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가구당 5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패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존중과 정서적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명패 부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완 공공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 2025.10.31 10:08 수정 2025.10.31 10:24

RSS피드 기사제공처 : 시민뉴스 / 등록기자: 김진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