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방하천 기능 복원 재해복구 마무리

침수 피해 재발 방지 중점 하천 구조적 안정성 강화 초점

[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금산군은 지난해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요 지방하천의 기능을 복원하며 재해복구를 마무리했다.

 

복구 하천은 총 71개소로 총 1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과 호안, 하상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침수 피해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하천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별로 안전조치와 시공 품질 점검을 꼼꼼히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사전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완공 이후에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5.10.31 10:42 수정 2025.10.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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