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은 9월 24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시작된 ‘릴레이버스킹’을 10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4회 진행됐다.
‘릴레이버스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일반 국민에게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로트 가수 김선준, 한소민의 힐링 공연과 현장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감미로운 노래와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 중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병원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메시지’를 무대에서 소개하고, 작은 퀴즈 이벤트를 여는 등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국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은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을 위한 공공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