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86에 위치한, ‘기장옥샤브칼국수 수원본점’이 2025년 국민맛집 평가에서 별 3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됐다.
‘기장옥샤브칼국수’는 대표의 고향인 부산 기장에서 탄생한 이름으로, 그곳에서 함께했던 할머니의 따뜻한 손맛과 추억이 깃든 브랜드다.
할머니가 정성껏 끓여주시던 칼국수의 맛을 떠올리며 개발한 ‘흑미 담은 칼국수’는 기장의 산과 바다, 자연이 선물한 흑미와 청각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메뉴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샤브칼국수는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육수, 그리고 직접 반죽해 만든 면발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흑미 면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은 한 번 맛보면 잊기 어려운 ‘기장옥’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수원본점은 오픈한 지 1년 남짓이지만, 이미 지역 내 단골 고객층이 두터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민 ‘기장옥샤브칼국수 수원본점’ 대표는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건 모두 고객님들의 덕분”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재료로 정직하고 가성비 있는 한 끼를 대접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그릇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맛집은 전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재료의 신선도, 풍미, 가격 대비 가치,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해 최상위 맛집을 선정하는 제도다.
‘기장옥샤브칼국수 수원본점’은 이번 선정을 통해 단순한 식당을 넘어 전통의 맛과 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강한 한 끼 공간으로 인정받으며,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