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포충기·기피제분사기 설치 확대

[사진=포충기 설치 현장]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2대와 기피제분사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며,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야간 활동 해충을 친환경 물리적 방제 장비다.

 

이번 설치로 은빛공원, 하남울로공원 등 총 276대의 포충기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해충기피제분사기는 기피제 약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나 진드기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는 장치로, 신완공원 등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2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친환경 방역기를 설치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최적의 방역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1.01 07:19 수정 2025.11.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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