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복지시설교회연합회 창립 및 시니어지역센터 법제화 추진위원회 출범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하 연합회) 연합회는 1부 예배, 2부 현장 사례발표, 3부 창립총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합회는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장기요양기관의 케어를 받지 않는 시니어를 위해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동의한 목회를 하는 사회복지전문가들이 모여 구성하게 되었다.
1부 예배는 前백석 ATA총동문회장 서기성 목사가 인도하였고, (사)굿하모니 이사장 마종열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였으며, 해피데이노인복지센터 대표 현선화 목사가 성경 마태복음 20:1~16절을 봉독하였고, 찬양가수이자 주님제일교회를 시무하는 김지혜 목사가 특별찬송을 하였다.
말씀 증거를 맡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이 목사는 <포도원>을 주제로 “하나님의 선택속에 영락교회 장로가 되었고, 70이 넘어 선택을 받아 실천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되어지더라”고 했다.
김목사는 “교회를 포도원으로 볼수 있다”면서 “본인은 늦은 시간에 부름 받은 일꾼으로 생각하고 더 귀하게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사역에 최선을 하겠다”의지를 표명하며,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목회 협력자들이 되자”고 선포하였다.
1부 예배는 백석총회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가 축복기도를 하고 마쳤다. 2부는 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호연 목사가 군산성민교회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지역민이 행복하도록 공부방을 발전시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공유냉장고를 운영·청바지여행(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가을바자회 등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3부 창립총회는 서로사랑재가복지센터 대표 이준일 목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하면서 (사)소명나눔 이사장 원형득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였고, 의장의 설명으로 <전국복지시설교회연합회 창립 및 시니어지역센터 정관>을 채택하였다.
임시의장 이준일 목사는 정관에 의거 임원의 선임을 상정하고, 회원들은 본 연합회가 출범하기까지 주도적으로 수고한 남세도 목사가 대표회장을 수락해주기를 요청하여 동의와 제청을 거친후 당선되었다.
당선된 신임 대표회장 남세도 목사는 “30여년 사회복지를 해 왔다”면서, “여기 계신분들또 모두 각 분야에서 전문가 들인데, 이제 더욱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다해보자”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가 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것처럼, 이제 시니어센터도 교회가 나서서 해야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했다.
남목사는 연합회의 벌전을 위하여 사무총장에 사단법인 열린여성 주경선 목사를, 서기에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우수 목사, 회의록서기에 서로사랑재가복지센터 대표 이준일 목사, 회계에 해피데이노인복지센터 대표 현선화 목사를 임명하였다.
아울러 분 연합회의 목적을 위하여 명예대표로 백석총회 부회장 이승수 목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이 목사을 추대하였다. 그리고 공동회장으로 백석법인단체협의회 이사장 온재천 목사, 사)한국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방영탁 목사, 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호연 목사, 시니어행복학교 대표 이병후 목사를 추대하였다.
이어 총회를 진행하는 남세도 대표회장의 소개로 백석총회 부회장 이승수 목사가 격려사를 하였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성이 목사와 백석법인단체협의회 이사장 온재천 목사와 전국노인선교재단 회장 두재영 목사와 사)한국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 방영탁 목사가 축사를 하였고, 시니어행복학교 대표 이병후 목사가 치하를 하였다.
3부 창립총회의 폐회기도는 사단법인 열린여성 주경선 목사가 하였고, 식사기도는 백석총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은성 목사가 하였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지역사회와 시니어들을 품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교회공간을 활용할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어떤 이들은 “시니어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교단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은성 목사가 (사)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사장 남세도 목사)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