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소속 안재현 선수와 오준성 선수가 2025년 10월 25일 성남시 분당의 김민수탁구클럽을 찾아, 실업팀 및 중학교 현역 선수,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초청 경기 및 친선게임,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탁구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탁구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탁구 팬들이 클럽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안재현 선수 vs 김민수 관장
안재현 선수 vs 전신 코치
안재현 선수 vs 양예찬(삼성생명)
오준성 선수 vs 김민수 관장
양예찬(삼성생명) vs 오주형(부천시청) vs 권오진(안산시청)
등 다양한 초청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또한 실업팀과 중학교 현역 선수들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레슨과 미니게임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실전 감각을 익히고 프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친선게임과 팬사인회가 이어져 선수와 팬이 한층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고, 참가자들은 “프로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안재현 선수는 “탁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이렇게 가까이서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참 뜻깊다”며 “동호인분들의 열정이 느껴져 저도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성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 팬들과 함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이런 경험이 저희 선수들에게도 큰 자극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탁구클럽의 김민수 관장은 “프로 선수들과 동호인,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탁구의 발전과 지역 체육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실력을 뛰어넘어 탁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한 축제의 장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