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혁신적인 치과용 소프트웨어인 ‘ECO Planning’과 ‘ECO CAD’를 공식 론칭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ECO’는 Enhance Clinical Outcome의 약자로, 치과에서 최상의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워크플로를 의미한다. 디오는 이번 ‘ECO 시리즈’를 통해 치과계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지난 6년간의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로 ‘ECO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특히, ‘ECO Planning’은 CT 및 구강 스캔 데이터를 활용하여 임플란트 위치를 3D로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치과 인공지능(DAI: Dental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자동 정합 및 신경관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잡했던 시술 절차를 대폭 단순화하고, 시술 시간을 단축시켜 치과의사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료 과정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 환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동의율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ECO CAD’는 임상 데이터와 연동하여 보철물을 설계하는 핵심 캐드(CAD) 소프트웨어이다. 이 플랫폼은 의사와 기공사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며, 정밀한 설계 알고리즘을 통해 보철물의 적합도와 심미성을 확보하고 제작 과정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한다. 이러한 ‘ECO 시리즈’의 등장은 고가의 수입 소프트웨어를 대체하여 치과 병원들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디오가 보유한 글로벌 70여 개국의 수출망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스캐너, 3D 프린터, 밀링 머신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환자들은 ‘ECO 시리즈’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시술과 심미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경험하게 되어 치료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디오는 ‘ECO Planning’과 ‘ECO CAD’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ECO(Enhance Clinical Outcome)’의 의미처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활용하는 통합 협업 플랫폼임을 강조하였다. 회사는 서지컬 가이드의 대명사인 ‘디오나비’와 디지털 풀아치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처럼 ‘ECO 소프트웨어’ 역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11월 3일(월) 글로벌 론칭과 동시에 ‘ECO Planning’과 ‘ECO CAD’의 핵심 기능들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ECO Planning & CAD Seminar’를 오는 11월 22일(토)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CO Planning’과 ‘ECO CAD’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 전 과정이 시연되며, 치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노하우가 공유될 계획이다. 세미나 신청은 사진의 QR코드 또는 디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디오는 1998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본격 진출한 이래,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 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O NAVI. Full Arch’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DIO NAVI.’는 출시 10년 만에 연간 14만 홀 이상,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DIO VUV Implant’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 ‘DIO NAVI. Full Arch’는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제61회 무역의 날 ‘오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기술기업’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