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아침이시여
이제부터
부처님 예수님보다
아침님을 받들기로 했지
내 심장에 귀를 대고
생명 소리를 확인한다네
날숨 한 모금이 감사해서
몸 둘 바를 모르지
매일 아침 그 자리가
참선의 도량이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