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지역협력공유회 ‘두드림’ 전통 건강체험 눈길

[사진=부스 중앙에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체험 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배경에는 행사 브랜드 색인 보라색 배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몸 안에 잠든 활력을 깨우다’라는 문구가 두드림 부스의 취지를 설명한다. 테이블 위에는 한지로 감싼 나무 도구들과 안내책자, 전시 자료 등이 정돈된 형태로 놓여 있어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정하게 정리된 부스 구성과 운영자의 친절한 안내가 행사 현장의 체험 중심 분위기를 보여준다.]

제3회 전남도립대학교 지역협력공유회(JUMP)가 11월 20일 전남도립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역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 주목받은 부스 중 하나는 전통 목재 도구를 활용한 체험을 제공한 ‘두드림’ 부스였다.

 

두드림 부스는 P구역에 마련되었으며, 여러 크기와 형태의 나무 도구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들어보고 사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어깨·팔·등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보며 일상 속 긴장을 완화하는 체험을 즐겼다. 관계자는 기구 사용 시 “자연스럽게 신체를 움직이며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부스 중앙에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체험 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배경에는 행사 브랜드 색인 보라색 배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몸 안에 잠든 활력을 깨우다’라는 문구가 두드림 부스의 취지를 설명한다.]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웠는데, 간단한 동작만으로 몸이 조금 풀리는 느낌이 들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전통 방식의 도구를 직접 사용해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체험을 통해 새로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스에서는 도구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 자료도 제공되었다. 내용은 특정 질환 치료나 의학적 효능을 주장하지 않고, 단순한 생활 속 스트레칭·근육 이완·자세 관리 차원의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영자는 “누구나 무리 없는 범위에서 가볍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길이와 색감의 나무 도구들이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다. 이 도구들은 표면이 한지로 마감되어 있어 전통 질감과 색채가 돋보이며, 일부에는 꽃무늬와 자연 소재를 연상시키는 문양이 장식돼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체험용 도구들로, 전통 공예적 감성과 현대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징이 시각적으로 드러난다.]
 

행사 운영진은 “지역 기반 체험 부스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며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 문화와 교육, 창업 활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두드림 부스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며, 방문객들이 전통 도구의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지역협력공유회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결되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작성 2025.11.20 14:52 수정 2025.1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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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