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유앤미 재활의학과 [문제요발진단센터]

고령·당뇨 환자에게 더 위험한 발톱무좀

“짧게 깎고 싶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발톱이 있습니다.”

대전(cwc교원투데이)-- 행신동 유앤미재활의학과 문제요발진단센터(문제성발관리센터)에 80대 남성 어르신이 요양원 직원의 부축을 받아 내원 하셨다. 평소 발톱 길이를 짧게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시던 분이었지만, 어느 날부터 발톱이 너무 두꺼워지고 변형이 심해져 요양원에서도 관리하기 어려워진 상황이었던 것이다. 어르신은 당뇨를 앓고 있어 작은 상처나 출혈도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요양원 직원은 "좋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혹시 잘못 건드릴까 봐 모시고 왔어요"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두꺼워진 발톱, 살과 유착된 위험한 구조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확인한 어르신의 발톱은 오랜 발톱 무좀으로 인해 표면이 매우 두꺼워져 있었고,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톱이 아래로 말리며 살과 강하게 유착된 상태였다. 이런 구조에서 억지로 발톱을 짧게 자르면 출혈 발생할 수 있고, 생살 노출로 인한 2차 감염, 또한 당뇨성 족부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그래서 시술은 일반적인 관리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고 정교하게 진행됐다. 의료진은 손상된 부위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도를 세심히 조절하며 스케일링을 시행했다.

[행신동 유앤미 재활의학과 발관리센터 전경]

 

시술 전후를 보면, 왜 전문적인 발관리가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의료진은 시술 후 보호자에게 발톱 상태의 시술 전·후 사진을 직접 전송해드렸다. 그리고 어르신의 당뇨 상황에서 왜 전문 관리가 필수인지 설명했다. 무좀으로 변형된 발톱은 ‘일반 손톱깎이’나 ‘홈케어’로 자르면 출혈 위험이 매우 크다. 당뇨 환자의 발 상처는 작은 출혈도 지속 감염 → 염증 → 봉와직염 → 절단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살과 유착된 형태는 “가정에서 절대 손대면 안 되는 구조”임을 강조했다. 보호자와 요양원 직원 모두 “이렇게 위험한 상태인지 몰랐어요. 앞으로는 꼭 병원에서 관리 받을게요.” 라며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오겠습니다.”를 결심하게 된 이유 

 

시술 직후, 요양원 직원과 보호자 그리고 최종적으로 환자까지 크게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술 직후 어르신 역시 “발이 훨씬 가벼워졌네”라며 만족감을 보이셨다. 요양원 직원과 보호자는 정기적인 관리 스케줄을 함께 논의했고, 유앤미재활의학과는 어르신의 발 상태에 맞춘 안전한 정기 관리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 내원환자의 치료 전후 사진]

 

홈케어, 고령·당뇨 환자에게 가장 치명적 위험!

 

고령 환자, 요양원 생활 환자, 당뇨 환자의 발은 아주 작은 관리 실수도 큰 위험이 된다. 과하게 자른 발톱, 깨진 발톱, 무좀이 퍼진 변형 발톱, 스스로 깎다 생긴 미세 상처. 이 모든 것이 감염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특히 무좀으로 두꺼워진 발톱은 일반 깎이로 절대 안전하게 자를 수 없다. 전문가가 구조를 파악하고, 출혈 없이 각도를 조절해 잘라야 한다. 행신동 유앤미재활의학과 문제성발관리센터는 고령·당뇨 환자의 발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출혈 위험을 최소화한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발을 지키는 일은, 단순한 깎기나 청소가 아니라 평생 건강을 지키는 치료다.

 

 

? 행신동 유앤미재활의학과 [문제요발진단센터] 문제성발관리센터

경기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547, 비금빌딩 4층 문제요발진단센터

? 010-8925-4513

작성 2025.11.22 19:39 수정 2025.11.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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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