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의 연말이 더욱 따뜻해졌다. 맥도날드 화성향남DT점(수석부점장 이윤호)은 2025년 12월 8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햄버거와 음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온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영미)와 LH행복꿈터에스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정택)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행복의 버거(Happy Burger)’는 2013년 처음 시작해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캠페인은,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지역 곳곳에 전달된 행복의 버거는 약 2,600여 명분에 달하며, 현재(2025년 8월 기준)까지 누적 26만 개 이상이 전달될 만큼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맥도날드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 ‘Community’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윤호 수석부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이렇게 후원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센터는 이날 받은 햄버거와 음료를 저녁 식사와 특별 간식으로 제공하며 아동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나눔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준 따뜻한 사례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