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창업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은 SK인텔릭스와 공동 주최한 ‘1st NAMUHX Hackathon’이 12월 5일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AI 기반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대학원생,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20개 본선 팀이 참여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사전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서비스 사업화 방향을 고도화했고 현장에서 최종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대상은 ‘이음’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나무X함께’, 우수상은 ‘Rootive’와 ‘아낌없이주는NAMUH’가 선정됐다. 총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 전달됐다.
행사장에는 SK인텔릭스 채용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취업 준비생들이 채용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웰니스와 로보틱스 기술 결합 방향이 공유되며 산업 확장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형진 SK인텔릭스 나무엑스사업본부장은 “웰니스 로보틱스 개발을 통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참가자들의 실험정신이 새로운 기술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