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미활용 폐교의 현황과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경상남도교육청 폐교활용 알림 톡톡을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도내 미활용 폐교 58곳의 위치와 시설 현황, 활용 절차, 우수 활용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경남 최초의 폐교활용 종합 안내서다.
책자에는 폐교별 전경 사진과 위치도, 탐방길 소개, 역사·문화·체험·힐링 연계 등 활용 유형을 수록해 각 지역 특성을 살린 활용 모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종이 책자와 함께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폐교 현황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육청 간 소통 기반도 강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폐교를 문화와 교육, 체험형 공간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재생하는 시도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