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AI 시대에 맞는 서·논술형 학생평가 역량 강화 나서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AI 시대에 부합하는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논술형 학생평가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사고 과정과 학습 경험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서·논술형 평가의 취지를 이해하고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서·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을 비롯해 학생 주도성 수업과 성장기록으로서 평가의 의미,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방안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강연을 맡은 김선 충남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서 조직력과 분석력 비판력 창의력 등 고차적 사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평가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 과정과 융복합적 능력을 평가하고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라고 설명했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학생의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고 그 과정이 의미 있는 성장기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필요한 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교원 공감대를 넓히고 AI 채점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키우는 평가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12.16 09:52 수정 2025.12.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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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