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모두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 일정은 16일과 18일은 초등학생 대상, 17일은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AI·디지털 교육 정책의 성과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의 미래 교육 축제다. 교육수도 대구가 구축해 온 AI·SW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놀이와 창작, 문제 해결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세 개의 체험 영역과 한 개의 전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반별로 세 개의 체험 영역을 순차적으로 참여한 뒤 전시 영역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체험 영역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예방과 정서적 균형을 고려한 활동, 생성형 AI와 SW를 결합한 체험,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학습 체험이 진행된다. 전시 영역에서는 SW·AI 몰입형 캠프와 SW미래채움 사업 성과, 에듀테크 신기술 등이 소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악 퍼포먼스를 활용한 난타 체험과 정서 회복을 위한 향기 체험을 비롯해 AI 윤리 골든벨, AI 탐정단 문제 해결 활동, 캔바를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닌 창작과 협력,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AI 디지털 교육자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반 디지털 학습 자료를 직접 활용해 보며 학생 맞춤형 AI·디지털 수업 환경을 현장에서 미리 경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AI 소양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