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인 이미지·스피치 전문가 최윤정 대표 주목
대구·경북 넘어 서울·경기권까지 출장 교육… 공공 리더 코칭 분야 입지 강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의 이미지와 말하기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인과 공공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스피치 코칭 전문가 최윤정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8년간 스피치 교육과 현장을 아우르며 활동해 온 최윤정 대표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출발해, 현재는 서울·경기권까지 출장 교육과 코칭을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미 잘 알려진 인물로, 최근에는 전국 단위에서 교육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윤정 대표가 이끄는 아나피치(ANAPEECH)는 약 500평 규모의 전국 최대 수준 교육 공간을 갖춘 전문 교육기관으로, 정치인·기업인·공공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스피치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수의 정치인, 기업 경영자, 대학 총장, 금융권 수장, 공공기관 책임자들이 이곳의 교육을 거쳐 갔으며, 현재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최 대표의 교육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나 외형을 다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식 석상 연설, 지역 민원 현장 소통, 인터뷰 대응, 위기 상황 발언 관리 등 공적 인물에게 요구되는 실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코칭 역시 복장과 스타일 연출보다, 자세·표정·시선 등 신뢰를 형성하는 기본 요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정치인 스피치 코칭의 경우, 웅변식 화법이나 과장된 표현보다는 메시지의 명확성, 진정성 있는 전달, 일관된 태도를 중시한다. 이는 유권자와의 장기적인 신뢰 형성을 위한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이미 정치권과 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최윤정 대표의 전문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경기권 정치인과 공공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출장 교육 및 1:1 코칭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셈이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위한 홍보가 아닌, 공공 리더의 소통 역량을 높이는 교육라는 원칙을 유지해 온 점도 최 대표가 장기간 신뢰를 받아온 배경으로 꼽힌다. 이러한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은 정치권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말과 태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최윤정 대표의 이미지·스피치 코칭이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서 하나의 전문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