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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택, 무작정 인서울은 줄고, 선택은 분산된다
안녕! 나는 안녕맨이야. 오늘의 이슈는 숫자 뒤에 숨은 선택의 온도, “대학 선택 무작정 인서울 줄어, 경쟁률 격차 5년 새 최저”에 관한 이야기야.
첫째, 사람들은 더 이상 지도만 보고 길을 정하지 않아. 한때 ‘서울’이라는 두 글자는 목적지 그 자체였지. 이유를 묻지 않아도 되는 꿈, 무작정 품어도 되는 방향. 하지만 요즘의 수험생들은 묻고 또 따져. 이 학교에서 어떤 하루를 살게 될지, 졸업 후 어떤 이름으로 불릴지를. 경쟁률이 낮아졌다는 건, 서울이 덜 매력적이어서가 아니라 선택이 더 정교해졌다는 뜻이야.
둘째, 지방은 더 이상 변두리가 아니라 또 다른 중심이 되고 있어. 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조용히 숨을 고르는 동안, 캠퍼스에는 다른 바람이 불고 있어. 생활비, 전공 특성, 지역 산업과의 연결. 예전엔 보이지 않던 조건들이 이제는 또렷해졌지. 서울로 향하던 일방통행의 길 위에, 되돌아보는 눈빛들이 늘어난 거야.
셋째, 이 변화는 포기가 아니라 자각에 가까워. 무작정 인서울이 줄었다는 말 속에는 체념보다 용기가 숨어 있어. 남들이 정해준 성공의 주소를 내려놓고, 나에게 맞는 좌표를 다시 찍는 일. 숫자는 차분해졌지만, 선택은 오히려 더 뜨거워졌어. 각자의 삶이 각자의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한 거지.
오늘의 한 마디 총평!
“길은 여전히 많고, 성공은 더 이상 한 도시에만 머물지 않는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