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는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SMART 프런티어 클럽’의 최근 3년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종 취업 100명을 포함한 의미 있는 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창원대에 따르면 SMART 프런티어 클럽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2명(3학년 135명, 4학년 167명)이 참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서류 합격 221건, 면접 진출 157건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으로 이어진 정량적 성과를 기록했다. 어학 및 자격증 취득, 대내외 활동과 수상 실적 등 취업 준비의 핵심 지표에서도 전반적인 수준 향상이 확인됐다.
SMART 프런티어 클럽은 멤버십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담 매니저가 학생을 관리하며 서류 준비부터 면접 컨설팅, 직무 역량 강화까지 채용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표 기업과 직무 설정을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직무 이해도 향상 프로그램, 모의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공채 시즌에는 기업별 집중 컨설팅과 모의 면접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원 전략과 면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3학년 참여 학생들은 대내외 활동 289회, 수상 95회 성과를 쌓으며 취업 준비 기반을 다졌고, 4학년 학생들은 서류 접수 763회, 서류 합격 221회, 면접 진출 157회 등 실질적인 취업 단계에서 성과를 냈다.
또한 어학 성취 269건과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232건이 집계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졸업 전 59%, 졸업 후 1년 이내 83%로 나타났다. 주요 취업처로는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지역 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포함됐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장은 SMART 프런티어 클럽이 학생 개개인의 목표 직무에 맞춰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실제 취업 성과로 연결하는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교과 활동 성과와 취업 지표가 함께 개선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SMART 프런티어 클럽을 중심으로 학년별·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업 성과의 확산을 이어간다는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