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2026년 새해부터 혼인신고자와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가족의 시작과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하선물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혼인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선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으로 구성됐다.
혼인신고자에게는 ‘토더기 머그컵 세트’, 출생신고자에게는 ‘아기 목욕 타월 세트’가 제공된다. 혼인 축하선물은 지난해 5월과 10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사업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제공한다.

김해시의 지난해 혼인신고 건수는 2,229건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출생신고 건수도 2,657건으로 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희 김해시 허가민원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가족 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해 활기 있는 김해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