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보육 발전을 이끄는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가 형식적인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열린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들이 30포대(총 300kg)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행사 때 일시적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자는 신임 회장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이 모여 성사됐다. 기탁된 쌀은 양산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원숙 신임 취임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라나는 토양인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인의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쳐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