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025 글로벌대학30 사업 학부·대학원 창업학과 창업활동캠프」를 개최하고,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창업혁신원(원장 최용석)이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스마트원예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지식재산사업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부 및 대학원 창업학과 재학생들이 팀 단위로 참여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최종 발표 및 평가까지 단계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글로벌대학30 사업 기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창업 환경을 반영한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행 중심 학습 모델을 구현했다.
■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업 역량 강화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와 시장 분석, 고객 가치 제안 구체화, 사업모델 설계, 지식재산 전략 수립, 유통 구조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검증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들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점검받으며, 단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실행 중심의 창업 모델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교육 구조는 글로벌대학30 사업이 지향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 우수 아이디어 발굴… 3개 팀 수상
최종 발표 결과 창의성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총 3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KNU창업혁신원장상은 스테비아 토마토를 대체하는 신규 품종을 제안하며 농업 분야의 차별화 경쟁력을 보여준 ‘달토리팜’이 수상했다.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장상은 다중언어 환경에서 한국어 습득 혼란을 개선하는 모델을 제시한 ‘부꿈’이 선정됐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원예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상은 사과와 크림치즈를 결합한 간편 식사용 스프레드 제품을 제안한 ‘치즈몽’이 수상하며 식품 분야 사업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선보여
이외에도 농업, 식품, 콘텐츠, 플랫폼, 헬스케어,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창업팀들이 참여해 캠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참가팀으로는 미래 농업 체험 교육 모델 ‘바시공’, 지역 기반 스포츠 커뮤니티 앱 ‘NEXT NORM’, HSP 성향 맞춤 솔루션 ‘새콤달곰’, 못난이 감자 원료 화장품 ‘드림’, 지식재산 특화 플랫폼 ‘오리온’, 허브 계약재배 온실 모델 ‘정면돌파’, 반려동물 인공혈액 수혈 키트 ‘돌파’, 가정용 스마트팜 대여 서비스 ‘아이디어 농장’, AI 기반 1대1 매칭 플랫폼 ‘넥스트 도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UI 전환 서비스 ‘솔루션스’, 딸기 큐레이션 브랜드 ‘베리딕트’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고, 글로벌대학30 사업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개인의 도전이 아닌 팀 중심 프로젝트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전문가 심사·특강·멘토링으로 완성도 높여
최종 심사에는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최성용 본부장, 경동대학교 김옥선 교수, 강원농식품벤처창업센터 최해진 센터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평가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KNU창업혁신원 최용석 원장, 스마트원예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정천순 단장,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 강창수 교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창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비어스 김인수 대표의 ESG 기반 창업 전략, 강원대학교 조영록 교수의 지식재산 전략 특강, 주식회사 맘마멍냥 김강산 대표의 유통 및 시장 진출 전략, 내일의멘토 이태준 대표의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멘토링에는 비어스 김인수 대표, 주식회사 맘마멍냥 김강산 대표, 내일의멘토 이태준 대표, BM컴퍼니 양송이 대표, 고래의꿈 이성국 대표, 백석예술대학교 오다은 교수가 참여해 각 팀의 사업 모델을 점검하고 시장성, 수익성,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층 멘토링을 제공했다.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대학30 사업 기반 창업활동캠프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 안에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