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 공연 대비 가격안정 총력...바가지요금 차단 나선다

사진출처: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6월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요금 급등과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는 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시 주요 실·국과 부산관광공사, 숙박·외식·소비자 관련 단체, 숙박업 밀집 지역 7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BTS 월드투어 부산 개최 대비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행사 기간 중 반복되는 과도한 요금 인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 숙박 물량 확보 

 

▲착한가격업소 숙박업종 신규 지정 

 

▲민관 합동 가격안정 캠페인 

 

▲현장 중심 관리·점검 체계 가동 등 실효성 있는 가격 안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제도적 한계로 고액 요금 자체를 직접 제재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는 간접·유도 정책을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대형 이벤트 기간에 대비해 대학 기숙사, 청소년 수련시설, 공공 연수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을 임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숙박 공급을 늘려 가격 급등을 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자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민관 합동 **‘가격 안정화 캠페인’과 ‘영업자 자율개선 결의대회’**를 통해 업계의 자정 노력을 끌어내는 한편, 신고가 접수된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 누리집을 통해 운영 중인 **‘바가지요금 QR 신고센터’**도 상시 가동해, 접수된 민원은 시·구·군 합동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시는 앞으로 대형 행사 개최 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분야별 상시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숙박 가용 물량 확보부터 현장 점검, 인센티브 제공, 캠페인 확산까지 4대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대형 행사 기간 중 과도한 요금 인상은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관광 신뢰도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BTS 월드투어를 계기로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부산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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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1.23 10:32 수정 2026.0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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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