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홍사진 목사) 평생교육원은 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37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을 개최했다. 금년 교육과정은 ‘일어나라 교회여’(행 6:7)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회의 본질과 목회자의 사명을 다시 점검하고 미래 목회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37회 평생교육과정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320명의 목회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첫째 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어진 일정은 예배와 강의, 지방회 별 모임과 교제의 시간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영적인 재충전과 함께 상호 교제를 통해 사역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현대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했다.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홍사진 목사는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행 26-29)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강의는 △세상을 거슬러 오르는 교회의 생명력(수원 하나교회 고성준 목사) △AI 기술의 발전과 ChatGPT 활용 방안(스파크 AI교육연구소장 마상욱 목사) △MZ세대를 움직이는 세계관(서울대 치의대 류현모 교수)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다음 세대와의 소통과 이해를 위한 통찰을 나눴다. 그리고 △소그룹이 살아야 합니다(국제제자훈련원 대표 박주성 목사) △새로운 교회를 디자인하라(‘5무 교회가 온다’의 저자 황인권 대표) 등을 주제로 한 강의는 현장목회에 직접적인 도전을 던지며 참가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교회를 바꾸는 시간’(남기형 목사 외 3인)과 종강예배를 가짐으로 이번 제37회 교육과정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참석자들은 말씀과 기도, 나눔을 통해 교회의 현재를 돌아보고,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교회를 세워가야 할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가속화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