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맨몸으로 막아낸 대한민국 국민들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자는 움직임이 남양주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사진: 당원주권시대 남양주시 회원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모임인 ‘당원주권시대’ 창립 공동준비위원장인 백주선 변호사는 23일 남양주 다산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한 국민 서명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개시 직후부터 지역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서명 받고 있는 백주선 변호사
“계엄 저지는 세계사적 사건”... 백주선의 진정성 있는 호소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난 백주선 변호사는 “지난 12.3 내란 시도를 무력화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바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위대한 우리 국민들”이라며, “이러한 비폭력 평화 저항의 정신은 노벨평화상의 가치에 가장 부합하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해야 할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서명 받고 있는 백주선 변호사
백 변호사는 다산역을 시작으로 별내역, 평내호평역 등 남양주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캠페인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 변호사의 진심 어린 호소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은 줄을 서서 서명지에 이름을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사진: 백주선 변호사
남양주 주요 거점마다 시민 발길 이어져... 온라인 참여도 폭주
캠페인 부스가 설치된 다산역 인근에서 서명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시 국회 앞 상황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백 변호사가 제안한 국민 노벨상 추천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오프라인 현장 서명뿐만 아니라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 역시 참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SNS 해시태그 운동(#대한민국국민을노벨상후보로추천합니다)이 확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민주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 백주선 변호사와 남양주 시민
서명지,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 공식 추천 건의 예정
이번 서명 운동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집계된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등 당 지도부에 공식 전달될 계획이다. 백 변호사와 ‘당원주권시대’는 이를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노벨상 위원회에 대한민국 국민을 후보로 공식 추천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남양주에서 시작된 이 움직임은 우리 국민이 민주주의의 명실상부한 주인임을 확인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백주선 변호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전국적인 민심의 파도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