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심리상담 전문가 황필수 대표,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출간

억눌린 감정이 관계와 삶에 미치는 영향 조명

15년 상담 경험 바탕으로 감정 인식의 중요성 강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감정 조절법 제시

심리상담 전문가 황필수 대표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출간기념회

심리상담 전문가 황필수 저자가 감정을 삶의 신호로 이해하는 방법을 담은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를 도서출판 <등>에서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통제하기보다 '알아차림'과 '이해'를 통해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상담 현장에서 15년간 쌓은 경험과 심리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식되지 못한 감정이 결국 말투와 표정, 태도와 행동으로 드러나는 과정을 풀어냈다.


황 저자는 "사람은 생각해서 느끼는 존재가 아니라, 느낀 뒤에 이유를 붙이는 존재에 가깝다"며 "신경과학과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판단과 선택은 이성보다 감정 반응이 먼저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이성적이라 여기며 감정을 축소하거나 부정하지만, 인식되지 못한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결국 태도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자는 감정이 개인의 내면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짚는다. 무심코 넘긴 짜증, 억눌린 분노, 처리되지 않은 불안은 직장에서는 소통 갈등과 업무 몰입 저하로 이어지고, 관계에서는 반복적인 오해와 거리감으로 축적된다. 이러한 감정 누적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낮출 뿐 아니라 조직 내 생산성 저하, 이직과 번아웃,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등 경제적 손실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필수 저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은 슬픔, 분노, 불안, 우울, 죄책감, 질투 같은 감정을 약함의 표시가 아닌 스스로를 지키고 회복하려는 마음의 신호로 재해석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개인의 감정 패턴과 그것이 인간관계 및 인생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2부에서는 각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감정 일기 쓰기, 감정 이름 붙이기, 마음챙김 호흡 등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황필수 저자는 감정을 억압할수록 삶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억눌린 감정은 즉각적인 문제를 피하게 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정 인식 능력을 떨어뜨리고 판단 왜곡과 충동적 행동을 강화해 삶의 선택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는 감정을 관리의 대상이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전환할 때 개인의 삶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도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히 "감정을 혼자서만 해결하려 할수록 왜곡이 커진다"며 "긍정적인 관계 안에서 자신을 비춰볼 때 현실적인 자기 이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감정을 억누르지도, 감정에 끌려가지도 않으며 다양한 감정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필수 저자는 현재 (주)마인드트리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강사, 윈윈긍정변화컨설팅 전문교수, 인생로드맵 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CLASS101을 통해 마음 건강과 심리상담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도서출판 <등> 관계자는 "이 책은 감정으로 인해 관계가 흔들리고 삶이 버거워진 이들에게 감정을 삶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 2026.01.25 21:28 수정 2026.0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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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