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시장 새 흐름,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바꾸는 공간의 등장

여행자 감성에서 출발한 커뮤니티형 주점, 전국 확산 가능성 주목



1인 가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혼자 술을 즐기면서도 소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주점이 단순한 음주 공간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혼자 방문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형 매장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주아홉은 여행지 감성과 일상적 이용을 결합한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아홉은 제주에서 시작된 소규모 브랜드로, 여행자 중심의 편안한 분위기를 기반으로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왔다. 브랜드 관계자는 “혼술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설계와 서비스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매장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제주아홉이 혼자 와도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주아홉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구조보다는 커뮤니티 성격을 강조한 운영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개별 매장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일정한 기준을 유지하되, 지역 특성에 맞춰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주아홉은 획일적인 술집이 아닌, 지역 기반 소통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에도 제주아홉은 무리한 확장보다는 운영 안정성과 브랜드 일관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관계자는 “초기부터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점주 교육과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혼술 문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제주아홉과 같은 커뮤니티형 주점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공간적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제주아홉이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지가 브랜드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성 2026.01.26 13:56 수정 2026.01.3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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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