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창모카페', 일반인은 접근 힘든 특수상권 자판기 입지 정보 공유해 화제
[창업인사이트] 가파른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이 지속되면서 창업 시장의 무게추가 빠르게 **'무인창업'**으로 기울고 있다. 최근 무인 매장은 단순한 무인 점포를 넘어 소비자의 양심 결제를 유도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변모하며 진화 중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아이템보다는,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검증된 **'자판기 창업'**이 오히려 안정성 면에서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무인창업, 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
현재 무인창업 시장은 아이스크림 할인점,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아이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템일수록 경쟁이 치열하고 유행을 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자판기 사업은 아주 오래전부터 검증된 무인창업의 원조 격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생필품이나 음료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자판기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아이템의 특이성이 아니라 '어디에 놓느냐' 하는 자리(입지) 선정이다.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유동 인구가 적거나 구매 목적성이 없는 곳에서는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자리가 돈"... 특수상권 입지 확보가 관건
일반적인 무인창업 희망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로 '좋은 자리'를 찾는 것이다. 특히 관공서, 대기업 내부, 대학교 등 소위 '노다지'로 불리는 특수상권은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나 온비드 입찰만으로는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자판기 사업 및 무인 매장 입지 정보를 전문적으로 공유하는 **'무창모카페'**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창모카페는 개인은 접근하기 힘든 특수상권 위탁 운영권을 확보하여 창업자들에게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