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썩한 재테크 강의나 자극적인 투자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도, 묵묵히 책장을 넘기며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이들이 있다.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독서모임 '북동산'의 멤버들이 모이는 시간이다. 이들은 눈앞의 화려한 수익률을 쫓기보다 책 속에서 얻은 통찰을 일상에 어떻게 녹여낼지를 고민한다.
■ 함께 읽기의 힘, '100권 완독 프로젝트'
북동산의 시간은 담백하게 흐른다. 선정 도서를 읽으며 느낀 감상과 각자의 근황을 나누며 주제 토론이 진행되고, 책 속의 핵심 구절과 통찰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이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나눈다.

독서모임 북동산 모임
혼자라면 중도에 포기했을 '100권 완독 프로젝트'도 함께이기에 가능하다. 모임을 운영하는 부동탁 멘토와 함께하는 이 과정은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매달 한 권씩 완독하며 성취감을 쌓고 생각의 근육을 키워가는 여정이다.
■ 2026년, '부·일·몸'으로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다
2026년 북동산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부(富)·일(業)·몸(身)'이다. 돈을 버는 지혜(부),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커리어(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탱할 건강(몸)이라는 세 가지 축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이 완성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모임에서는 이 세 가지 주제를 관통하는 도서들을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 거창한 성공 방정식보다는,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에 집중한다. 올해는 계획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멤버들에게 플래너 다이어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돕고 있다.
■ "성장은 결국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책 「집은 넘쳐나는데 내 집은 어디있나요?」 저자이자, 독서모임 북동산의 운영자인 부동탁 멘토
북동산의 부동탁 멘토는 "독서모임은 정답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곳"이라고 말한다. 참여자들 역시 "주말 오전의 독서와 대화가 한 달을 살아갈 단단한 에너지가 된다"며 꾸준한 참여의 이유를 밝힌다.
자본주의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이들이 모여,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성장해 나가는 곳. 북동산의 토요일 아침은 책의 지혜와 대화의 온기로 채워지고 있다.
매월 한 권의 책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이들 모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성장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겐, 서로 등불이 되어줄 다정한 동료가 필요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