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싱가포르 현장에서 검증…프보이,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인

AI 기반 충돌 방지 기술 TransGuard, 동남아 산업안전 선진국 시장서 실증 평가…확장성 입증


AI 산업안전 기술의 잠재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프보이는 최근 베트남 빈즈엉 국제안전박람회와 싱가포르 SWITCH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중장비 충돌 방지 솔루션 ‘TransGuard’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국인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모두 산업안전보건법이 제도적으로 정착된 국가로, 현장 안전에 대한 기준과 기술 수용 기준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프보이는 박람회 현장에서 중장비 운용 시 발생하는 충돌 위험과 사각지대 문제를 어떻게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TransGuard의 장비 간 거리 인식, 가변적 적재물 감지, 운전자 시야 밖 위험 요소 실시간 인식 구조에 대해, 현지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베트남 빈즈엉 박람회에서는 제조·물류·플랜트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 현장 설치 구조, 무선 운영 방식, 센서 적용 범위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가 이어졌고,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반면, 싱가포르 SWITCH 박람회에서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 전시회 성격에 맞춰, AI 기반의 인식 알고리즘 구조, 데이터 처리 방식, 관제 연동 가능성 등 보다 고도화된 기술 토론이 진행됐다.

 

프보이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서, 현지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장벽을 검토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와 산업이 달라도, 중장비 충돌과 작업자 안전이라는 문제는 동일하게 존재한다기술의 핵심은 현장에 맞게 작동하고, 설치·유지에 부담이 없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보이는 TransGuard가 다양한 산업 구조에서도 적용 가능한 범용성과 유연성을 갖췄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해외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기술적 장점이 제도화된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에서 향후 해외 진출 전략의 구체적 방향성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

 

프보이는 향후 현장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의 현지화, 언어·UI 적용, 법규 대응 요소 등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은 아직 기술 적용 초기 단계이지만 현장 중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프보이는 현장의 실질 문제를 해결하는 AI 안전 기술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 산업현장의 안전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작성 2026.01.26 15:50 수정 2026.01.28 17:1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브랜드경제신문 / 등록기자: 정원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