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축구장에서 ‘제27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와 제주시체육회(회장 최기창)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에서 총 55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고학년부인 탐라기’와 저학년부 ‘U14 유스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탐라기’ 부문에는 10개 시·도 32개 팀, ‘U14 유스컵’에는 9개 시·도 23개 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된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제주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탐라기’에 7개 팀, ‘U14 유스컵’에 2개 팀, 총 9개 팀이 출전해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우승컵에 도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중학교 축구 유망주들에게 성장의 무대가 되고, 제주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로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