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비엠, AI·로봇 시대 대비 ‘직종 전환 교육’ 사업 본격화

‘더 피벗’ 교육 프로그램 이관…전문 교육 솔루션 강화

제조·사무·창업까지 단계별 커리큘럼 운영

단순 재교육 넘어 ‘커리어 전환’에 초점

 

 경제·경영 R&D 전문기업 엘에이비엠(LAB-M)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로봇 확산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종 전환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엘에이비엠은 직종 전환 전문 교육 프로그램 ‘더 피벗(The Pivot)’을 자사 교육 체계로 이관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전환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이관은 엘에이비엠이 기존에 보유한 기술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역량에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일부 직무는 축소되는 반면, 신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운영·관리할 수 있는 직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엘에이비엠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기존 업무 능력 보완에 그치지 않고, 직무의 성격 자체를 전환하는 ‘커리어 피벗(Career Pivot)’ 개념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현재 운영 중인 ‘더 피벗’ 교육 과정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세 단계로 구성됐다. 제조 및 물류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제로 코스’는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관리·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무직 중간 관리자를 위한 ‘원 코스’는 직무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며, ‘투 코스’는 첨단 기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와 팀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직무 전환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경험했다고 평가했다. ‘더 피벗: 제로 코스’ 1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역할에서 관리와 의사결정 중심의 역할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기술 변화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에이비엠 나병민 대표는 “기술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지금, 직무 변화에 대한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근로자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역시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엘에이비엠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맞춰 개인과 조직이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직종 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1.27 10:06 수정 2026.0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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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