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권영하 시집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 출간

계간문예가 권영하 시인의 시집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현대인의 가슴 속에 파란 싹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시 67편이 실렸다. 시집은 모두 5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는 마음을 울리는 시 14편, 2부에는 흉터에서 돋아난 파아란 새싹들 13편, 3부에는 시울림 마당 13편, 4부에는 옹골차게 여문 씨알들 13편, 5부에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 14편을 담았다.


권영하 시인의 시는 철학적 사유와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다. 일상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통해 삶의 복잡성과 그 의미를 되짚으며 자연과 가족,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이러한 시적 언어는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계간문예는 인생을 살아가며 가슴이 삭정이처럼 말라갈 때 나무 밑둥치에 시를 한 바가지 부어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잠시 시간을 내 시를 읽으며 촉촉한 바람이 부는 길을 걸어보기를 권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가슴에 비가 내리고 심상이 흐릴 때, 늪에서 나와 발을 말리고 있을 때, 안갯속에서 누군가 사무치게 보고 싶을 때”라는 권영하 시인의 말을 전하며 이번 시집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삶의 기쁨과 슬픔,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엮은 시집 ‘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는 독자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작성 2026.01.27 10:18 수정 2026.0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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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