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완박사 칼럼(인생후반전, 부모와 자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비결')

인생후반전, 부모와 자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비결'

정재완 박사칼럼 <100세 시대를 사는 '삶의 지혜시리즈>

제목 : 인생후반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상생의 비결'

 

‘100세 시대 3대 바보를 아는가? 첫 번째 바보는 재산을 미리 자녀들에게 상속 하고 용돈 받는 부모, 두 번째 자녀들이 본가를 방문할 때 집이 좁을까 봐 평수 넓혀가는 부모, 마지막 세 번째는 손주 봐 주기 위해 중요한 약속을 취소하는 부모이다. 모두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인생 후반전을 잘 보내는 데 자녀와의 관계의 질이 핵심 포인트라는 것을 상징하는 풍자라 할 것이다.

많은 부모들은 자식만 잘되면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자녀도 힘들고 부모도 지친 채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생 후반전의 진짜 과제는 희생 아니라 상생이다. 부모도 자녀도 모두 행복한 상생의 비결은 무엇일까?

 

상호 온전하게 독립하라!

 

100세 시대, 변화의 핵심 중의 하나는 부모와 자녀 모두 온전한 독립적인 주체가 되어야 하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노후에 부양을 받기위해 자녀 에게 올인을 했고, 자녀들은 당연히 부양하는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 자녀 모두 서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독립적인 삶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최근 노인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자녀에게 노후를 의존하지 않고 부부가 독립적으로 살아가겠다는 대답이 93%가 넘었으며, 이미 노인 부부 단독가구가 80%를 넘어서고 있다. 다만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도기적인 현상으로 샌드위치 신세로 이중부담을 겪고 있지만 오래지 않아 상호 독립하는 흐름은 이미 대세가

된 것이다.

따라서 부모나 자녀 모두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온전한 독립을 하여야 한다. 노후에 자녀가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기대어 사는 캥거루족이 되지 않도록 자녀 스스로 주도적인 삶의 비전을 발견하고 이와 연계한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무릎 교육으로 끊임없이 소통을 하여야 한다.

부모도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재무와 비재무로 나누어 균형감을 가지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재무 준비를 기본으로 비 재무 요소로는 건강, , 관계, 취미/여가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본사활동 등 재미있고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을 포함한다.

 

부모의 역할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전환하라

인생의 전반전은 자녀를 키우는 시기였다면, 후반전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시기.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여전히 전반전의 방식으로 후반전을 살다보니, 사랑은 남아있어도 갈등은 깊어지고 대화는 줄어든다.

 

부모 역할을 내려놓을 때 관계가 살아난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음에도 충고, 간섭, 남과의 비교, 대신 결정을 하는 행동 등을 계속한다면 자녀와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이제 부모의 역할은 지도자에서 조언자로 그리고 응원자로 바뀌어야 한다. 즉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에서 질문을 던지는 사람, 앞에서 끌어가는 사람에서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 삶을 대신 책임지는 사람에서 스스로 책임지도록 믿어주고 응원하는 사람으로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이 전환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자녀들은 부모를 부담이 아닌 자산으로 느낀다.

 

세대 차이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라

대부분의 자녀들은 MZ 세대이고 이들은 부모들인 기성세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이나 행동 들을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이를 보고 나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항변만 하고 있을 것인가? 이렇게 자기의 가치관만을 주장 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꼰대’, ‘라때라고 비꼬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이와 같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의 근본적으로 다른 가치관이 서로 틀렸다고 공박을 하면 관계가 계속 악화된다. 따라서 부모들도 달라진 자녀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자녀들에게도 부모 세대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형성 된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 결국 자녀와의 관계 핵심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기반으로 한 소통에 달려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라

부모 자식 간에 소통이 어려워진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원인 중의 하나는 서로의 다름을 틀렸다고 하는데서 기인한다. 즉 자녀의 타고난 성향, 기질, 재능, 흥미에 대해 파악해보아야 한다. 자녀 교육을 할 때 자녀의 적성과 재능보다는 세상적인 기준이나 남의 눈을 의식하거나, 나아가 부모 자신의 못 다한 욕망을 채우려 하는 것도 다반사이다. 그러나 자녀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지금이라도 자녀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 재능과 흥미를 파악하여

배려해야 하며, 자녀들도 마찬가지로 부모의 성향과 기질에 대한 공유로 서로의 다름에 대해 존중과 배려를 해야 한다.

 

소통의 기본을 지키며 충분하게 감정을 전달하라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로서 모범이 되고자 약간은 권위적이고 가식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자녀도 부모와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격의 없이 대화하기에는 왠지 친숙하지가 않다. 그러나 당당하고 강하게만 보였던 부모의 모습이 어느 순간 갑자기 힘없고 가녀린 노인으로 보일 때가 오는 법이다.

부모도 성인이 된 자녀와 대화 할 때에는 한 인간으로서 있는 그대로 진솔한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자녀를 대할 때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숨기거나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자녀가 부모의 심정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수가 있으며 이로 인해 부모와 자녀 관계가 더 친밀하게 발전할 수가 있다.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

독립한 자녀들에게 인간이기에 쉽지는 않지만 어떠한 기대를 갖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평온한 마음을 견지해야 한다. 모든 갈등의 출발은 무리한 기대에 있다. 더 나아가 주변 자식들과의 비교도 절대 금물이다. 자녀들도 다른 부모들과 당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그만큼 서로에 대한 갈등의 폭은 깊어진다.

 

말 못하는 아가와 강아지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알 수 있을까? 정답은 알 수 있다이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즉 사람들에게는 마음의 파장이 있고 이 파장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자녀들과 갈등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 소중한 자녀들에게 진정성 을 품자. 그리고 이 진정성을 자녀들도 느낄 수 있도록 사랑 한다고 자주 표현해보자. 결국 사랑으로 충만한 가족이 삶의 본질이 아니던가?

 

최고의 부모는 자녀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님이 롤모델이며 존경 한다는 고백은 최고의 부모의 모습이며 그동안 잘 살아온 증거이다. 자녀들은 부모의 삶의 태도를 보고 배운다. 즉 은퇴 후에도 배우는 모습, 평소 건강을 관리하는 태도, 배우자와의 관계를 잘 가꾸어 가는 모습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모습 등 이 모든 것이 자녀에게는 강력한 교육이다. 이를 통해 전달되는 중요한 메시지는 부모도 자기 인생을 충문히 즐길 자격이 있다라는 것이며 자녀는 부모에게 존중을 배우는 것이다.

 

인생후반전은 자녀를 놓아주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는 시기이다. 부모가 먼저 편안해질 때 자녀도 비로소 편안해진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이런 말이 가능해진다. 부모님이 계셔서 내 인생이 든든 합니다이것이 인생 후반전 자녀와 진정한 상생이다.

 

100세 시대!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AI와 함께 쓴 칼럼-

 

저자소개 <정재완 박사>

- 성균관대 대학원 졸업(MBA), GWU(PCEM), 경기대 대학원 졸업(Ph.D)

- )KMA, KMAC, KPC, HRD, KOSA, KSEPA 교수/컨설턴트/심사위원

- )삼성전자, 대상, LG,아모레퍼시픽 등 200기업 고문/경영컨설팅/리더십코칭

- )중앙대,동국대,고려대,청운대,한성대,동양대,GWU(PCEM) 겸임/외래 교수

- )청운대학교/의료,스포츠,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한국비전진흥원 원장

- 경영지도사,경영진단사,심리상담사1,PCC(ICF),PCEM,(GWU),DBA(NPU)

 

저서

<행복한 노후 매뉴얼>, <평생교육 평생현역>,<코칭리더십 실천노트>,<비전메이킹> <실전 세일즈프로모션 매뉴얼>,<신나는 맞춤판촉> ,<실전 비즈니스코칭 매뉴얼> <CCPI코칭 & 컨설팅>, <컨설팅실무>, <팔리지 않는 시대에 파는 비결>,

<경영기술컨설팅의 미래>, <예술경영리더십 코칭>, <국민부자 지침서> 외 다수

 

연락처 : sptownn@naver.com, 010-3702-0857

작성 2026.01.27 11:30 수정 2026.01.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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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