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45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교사 41명 초등교사 73명 특수학교 교사 31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초등교사는 장애 구분 모집 1명을 포함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118명으로 전체의 81.4%를 차지했고 남성은 27명으로 18.6%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보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10.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초등교사 합격자의 성별 편중이 두드러졌다. 2026학년도 초등교사 합격자는 여성 59명 남성 14명으로 여성 비율이 80.8%에 달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16.7%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17년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결과를 보면 남성 합격자 비율은 2016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치원과 특수 분야에서도 여성 합격자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교사는 여성 90.2% 특수학교 교사는 유형별로 66.7%에서 76.9% 수준의 여성 비율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결과를 종합해도 여성 합격자가 지속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앞으로 신규교사 임용 직무연수를 받은 뒤 각급 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시험 성적은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