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7일 2026년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교육기관 37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비롯해 심리·정서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개별 학생 특성을 고려한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특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경찰학교 2곳을 신규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관은 서구와 북구에 각각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정을 위해 교육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유를 넘어 학교와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