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핵심 입지 아파트 비교…‘범어자이 vs 범어센트럴푸르지오’ 갈아타기 수요 집중

2026년 입주 예정 ‘범어자이’ vs 입지 완성형 ‘범어센트럴푸르지오’ 수성구 범어동 내 갈아타기 실수요자들의 선택은?

출처 : 챗지피티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갈아타기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2026년 초 입주 예정인 ‘범어자이’와 범어네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범어센트럴푸르지오’를 중심으로 문의와 거래가 동시에 늘어나며 수요자들의 비교 검토가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두 단지는 모두 수성구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으나, 신축 여부와 입주 시점, 생활 인프라 완성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뿐 아니라 중장기 관점의 투자 수요까지 주요 선택지로 거론되고 있다.

 

범어자이는 2026년 2월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수성구에 처음 공급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99세대와 오피스텔 52실 규모다. MBC 네거리 인근 입지로 향후 대구도시철도 4호선 벤처밸리네거리역(예정) 수혜가 기대된다.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적용해 동·서·남향 배치를 확보했고, 범어초등학교 배정이 가능해 학군 선호도도 높다. 신흥 상권과 교통 호재를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30~40대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범어센트럴푸르지오는 2019년 9월 입주한 기축 단지로, 입지 완성도가 강점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에 위치하며, 최고 49층, 총 705세대 규모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단지 내 상가 ‘맨해튼 스퀘어’를 갖춘 슬세권 아파트로 평가받는다. 초고층 설계로 조망권 만족도가 높고, 직주근접과 차 없는 생활이 가능해 중장년층 실거주 수요가 꾸준하다.

 

실거래가 흐름을 보면 두 단지 간 가격 격차는 크지 않다. 2026년 1월 기준 전용면적 115~116㎡ 실거래가는 모두 10억~11억8000만원대에서 형성됐다. 범어자이는 11억7908만원(6층), 10억2435만원(30층)에 거래됐고, 범어센트럴푸르지오는 11억8500만원(20층), 10억5700만원(6층) 등의 실거래 사례가 확인된다. 분양권 상태인 범어자이는 층과 향에 따라 프리미엄이 선반영되는 양상이며, 범어센트럴푸르지오는 안정적인 거래량을 유지하며 수성구 시장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수요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고 분석한다. 범어동 일대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는 “입주 시점 여유와 신축 선호도가 높은 30대 신혼부부는 범어자이를, 즉시 입주와 생활 편의성을 중시하는 50대 이상 실수요자는 범어센트럴푸르지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세 거주 중이던 신혼부부가 신축 기대감을 이유로 범어자이 분양권을 매입한 사례와, 중장년 맞벌이 부부가 교통과 조망을 고려해 범어센트럴푸르지오 고층 세대를 선택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 단지 모두 수성구 최상급 입지를 공유하는 만큼 단기적인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자금 계획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축 프리미엄과 미래 가치를 중시한다면 범어자이가, 입지 완성도와 실거주 안정성을 우선한다면 범어센트럴푸르지오가 각각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갈아타기는 특정 단지의 인기보다 본인의 거주 목적과 시점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며 “범어동은 여전히 수성구 내에서도 수요 저변이 두터운 지역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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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1.28 16:32 수정 2026.0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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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