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독서인문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AI 시대 핵심역량으로서 독서인문교육,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데 주력하며 학생 책 출판 중심의 글쓰기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시작된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026 나도 작가 프로젝트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 운영교를 선정한 결과 참여 학교는 기존 50교에서 80교로 확대됐으며 운영을 희망한 학교 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프로젝트의 내실화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26 학생 책 출판 글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 온 교사들의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책 출판 글쓰기 교육 방법과 출판 과정을 상세히 공유해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기간 전남도립도서관 1층 남도화랑에서는 ‘2025학년도 나도 작가 프로젝트 제3회 학생 책 출판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전시를 관람한 교사들은 “3년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이 뚜렷하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1층 이음갤러리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이후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에 작품을 소장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