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외주 시장의 해답, ‘수풀브랜딩’ 소통 중심 개발 프로세스 주목

디자인·브랜딩·웹개발 전문 기업 수풀브랜딩이 외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소통 부재’를 해소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외주 제작 환경에서는 기획 의도와 결과물 간의 괴리, 반복되는 수정 요청, 불명확한 책임 구조 등으로 인해 클라이언트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수풀브랜딩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제작 이전 단계에서의 이해 부족’으로 보고, 프로젝트 전 과정에 소통을 구조화한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김미영 수풀브랜딩 대표는 “외주가 답답해지는 이유는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서 생긴다”며 “무엇을 왜 만드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아무리 완성도가 높아도 만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수풀브랜딩은 초기 상담 단계에서 단순한 제작 요청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현재 상황과 비즈니스 목표를 정리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 이후 기획, 디자인, 개발 각 단계마다 의사결정의 배경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클라이언트가 현재 진행 상황과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빠르게 만드는 외주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 흔들리지 않는 제작”이라며 “명확한 소통 구조는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수정과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풀브랜딩은 단순한 외주 업체가 아닌, 클라이언트와 같은 편에서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6.01.29 13:45 수정 2026.0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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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