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7박 9일간 우수학생선수 38명을 대상으로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2026 하계종목 우수학생선수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에게 세계 스포츠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단은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자벨리체 복합 스포츠단지를 공식 방문한다. 학생선수들은 유럽의 선진화된 다목적 스포츠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현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견학하며 체계적인 자기 관리와 훈련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독일 뮌헨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이에른 뮌헨 박물관을 방문해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한다. 이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FC바이에른 뮌헨과 호펜하임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력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스포츠 견학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국의 주요 문화유적과 자연유산을 탐방하며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운동 능력뿐 아니라 폭넓은 세계관과 정서를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