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석사동 '노아영어학원' |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노아영어학원(㈜노아)’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는 영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및 고등에 따라 단계별 커리큘럼과 교육목표가 명확하게 나뉘어진다. 예를 들어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대비가 시작되며, 중등과정에서 수능리딩 완성을 목표로 한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정해운 원장은 “노아는 단순히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본인의 전문분야 역량을 표현하고 더 큰 무대에 자신 있게 진출할 수 있는 ‘내 안에 무기’를 단련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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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미국 일리노이대(UIUC)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귀국한 그는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학원을 열었다. “유학 전 토플 공부를 바탕으로 학원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제 인생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20년 넘게 수천 명의 학생들이 거쳐간 춘천 지역 대표 영어학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정 원장은 영어 교육을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사고력과 언어 감각을 동시에 훈련하는 학문으로 본다. 그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는 환경과 외국어로 배우는 환경은 완전히 다르다”며 학습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우리는 ‘Reading → Listening → Speaking → Writing’의 순서가 맞습니다. 듣기나 말하기만 강조하는 방식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정확성을 요구하는 고급영어(토플, 텝스, 수능)에서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없고, 유학시 같은연령대의 원어민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그는 Input(읽기·듣기)이 충분히 쌓여야 Output(말하기·쓰기)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강조한다. 결국 영어를 ‘노출로서 익히는 감각단계’와 ‘구조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학습단계’가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철학이 노아영어학원의 커리큘럼 전반에 녹아 있다.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노아영어학원의 핵심은 ‘감각훈련(Sensory Training)’과 ‘학습훈련(Academic Training)’의 두 축이다. 감각훈련은 동화를 기반으로 한 리딩과 쉐도잉(Shadow Reading)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화는 문어체와 구어체가 공존하는 살아 있는 영어입니다. 아이들이 하루 세 번 이상 소리 내어 따라 읽으며 문장의 리듬과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이 과정을 2년 이상 지속한 아이들은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느끼는’ 수준에 도달합니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이후에는 고급 학습으로 이어지는 학습훈련 단계가 기다린다.
이 단계에서는 논문형 리딩, 요약(Summary),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노트테이킹(Note-taking)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학문적으로 이해하고 글쓰기까지 확장하도록 돕는다. “문법을 문법으로만 배우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문장의 구조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글의 의미가 정확히 보이죠. 이해의 정확성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Writing과 Speaking에서도 논리적인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정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을 ‘영어 학습의 황금기’로 꼽는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크고 암기력과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학교 과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어휘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노아영어학원은 자체 개발한 3단계 어휘 시스템으로 학생별 수준을 세분화한다. 초등 고학년때 1단계(고1수준어휘)를 시작하여 중3때까지 2단계, 3단계(수능고난이도 어휘)를 마스터하는 것이 목표다. 시중 교재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이 시스템은 단어의 양보다 ‘정확히 알아야 할 핵심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어휘책은 파생어와 예문이 과도하게 많아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노아의 교재는 꼭 필요한 단어만 선별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실전형 어휘력’을 키웁니다. 이렇게 기초가 단단한 학생은 중·고등 과정에서도 빠르게 성장합니다.”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노아에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토플 리스닝 기반 CBT(Computer-Based Test) 학습을 시작한다. 이는 일반적인 듣기 수업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실제 영어를 다루며, 섀도잉 훈련으로 이어진다.
“보통 학교 영어 듣기나 수능 영어는 지나치게 느립니다. 하지만 실전 영어는 훨씬 빠르고 리듬감이 있죠.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금세 적응합니다. 반복 청취를 통해 귀가 열리고, 발음이 자연스러워집니다.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말하기에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리듬을 보이죠.”
정 원장이 지금도 잊지 못하는 기억이 있다. “토플 점수가 특목고 입시의 중요한 기준이던 시절, 16명의 학생이 1년 동안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함께 준비했습니다. 시험장이 없던 춘천에서 아이들을 직접 서울 공덕까지 데려가 시험을 치르고, 결과 발표 날 모두가 원하는 점수를 받았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또 다른 제자는 초등 6학년 때부터 1년간 노아에서 공부한 후 중1에 민사고 평균을 웃도는 토플 점수를 받았다. “그 친구는 결국 강원과학고를 거쳐 성균관대 반도체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했어요. 영어 실력 덕분에 해외 사업부로 파견되어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이 ‘그 이후로 영어 공부를 따로 안 했다’고 말했을 때,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정 원장은 “학원 교육의 핵심은 화려한 교재가 아니라 ‘검증된 데이터’”라고 말한다. “우리의 수업법은 22년간 수천 명의 학생을 통해 이미 검증됐습니다. 학생의 수준별 로드맵이 명확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도 불안해하지 않으세요. 학습의 과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노아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그는 또 “영어는 단기 점수용이 아니라 평생의 언어 자산”이라며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이 바뀌든, 대학 입시가 변하든, 영어 실력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짜 영어는 내신에도, 입시에도, 직장에서도, 해외에서도 통합니다.”
노아영어학원은 최근 22년간의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영어 교육 플랫폼과 출판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정 원장은 “이제는 현장 경험을 디지털로 옮길 시점”이라고 말한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은 여러 강사가 얽혀 있어 학부모들이 선택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노아는 단순하고 명확한 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이 단계만 거치면 누구나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 사진 = 노아영어학원 |
그는 덧붙였다. “요즘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많이 경험했지만, 정작 기초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노아는 기초부터 고급 영어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실전형 영어 실력’을 완성하도록 돕겠습니다.”
22년간의 현장 경험과 철저한 데이터 기반 교육. ‘노아영어학원’은 영어를 단순한 시험 과목이 아닌 사고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학문으로 바라본다.
춘천에서 시작된 노아의 교육은 지금,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해운 원장은 말한다. “강한 영어는 어떤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영어가 평생을 지탱해 줄 힘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