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트롯 퀸이 대파를 판다고?" 송가인, 진도 벌판에서 인생 2막(?) 연 사연

유튜브 '가인이랑 아빠랑', 아버지와 함께한 좌충우돌 대파 수확기 화제 - "서울은 요만한데!" 진도 대파 크기에 경악... 팬들과의 감동적인 기부 소식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트롯 여제' 송가인이 화려한 무대 의상을 벗어던지고 전남 진도의 대파 밭에 나타났다. 지난 2일, 송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가인이랑 아빠랑]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단순히 고향을 방문한 스타의 모습을 넘어, 아버지와 딸의 정겨운 케미스트리와 고향 특산물을 향한 송가인의 진심 어린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게 대파야, 몽둥이야?" 진도 대파의 압도적 비주얼
영상 속 송가인은 아버지가 정성껏 키운 대파 밭에 들어서자마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울 시장에서 보던 대파와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몽둥이급' 두께의 진도 대파를 보며 "진짜 두껍다! 이거 사가는 사람들은 득템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한 단에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소개하며, '진도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사장은 내 맘!" 좌충우돌 자영업자 변신
대파를 직접 수확한 송가인은 길가에 좌판을 깔고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자신의 등신대 뒤에 숨어 있다가 손님이 오면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의욕과는 달리 손님이 뜸해지자 "자영업이 참 힘들다"며 10분 만에 폐업을 고민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버지와의 달콤살벌 '찐 부녀' 케미
영상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은 송가인과 아버지의 대화다. 햇볕에 그을릴 아버지를 걱정하며 직접 화장품을 발라드리는 효녀 가인의 모습부터, 투박하지만 딸을 향한 사랑이 묻어나는 아버지의 무심한 말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붕어빵 하나에 행복해하며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는 장면은 스타 송가인이 아닌 '딸 조은심'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준다.
선한 영향력의 정점, 팬들과 함께한 기부
영상의 대미는 송가인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마음을 모은 '진도 쌀 기부' 행사가 장식했다. 진도 군청을 방문한 송가인은 "해마다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대파를 팔아 번 소박한 수입부터 팬들이 모은 거대한 나눔의 물결까지 이어지며 영상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
"트롯 가인에서 대파 요정으로!" 지금 바로 유튜브에서 송가인의 생생한 진도 라이프를 확인해보자. 싱싱한 대파 향기와 송가인의 구수한 사투리, 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의 현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송가인의 좌충우돌 대파 판매기 시청하기 ▼ http://www.youtube.com/watch?v=tju39tV1e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