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도민연금' 2만 명 추가 모집...3일 만에 1만 명 조기 마감

사진 출처: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이 시행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당초 계획을 넘어 연내 2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경상남도는 2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1차 모집이 단 3일 만에 1만 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올해 안에 2만 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연금은 퇴직·이직·경력 단절 등으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기 위한 경남형 연금 모델로, 특히 연 소득 3,800만 원 이하 구간 가입자가 단기간에 집중되며 저소득·취약계층의 노후 및 소득 안전망에 대한 높은 정책 수요를 입증했다. 


도는 1차 모집에서 신청 기회를 놓친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18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연내 2만 명 추가 모집에 합의했으며, 2027년에는 다시 2만 명을 모집해 초기 2년간 총 5만 명 규모로 조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소득 공백 구간을 집중적으로 메운다는 계획이다. 


추가 모집 과정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소득 구간별·지역별로 신청 기간을 분산 운영하고, 시스템 과열을 막기 위한 보완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추가 모집에 필요한 추경 예산을 신속히 편성하고, 경남형 연금 모델의 성과를 분석해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민연금이 일시적인 관심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 속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제도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반영하겠다”며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라는 인식 아래 안정적인 운영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확대를 통해 도민연금이 ‘복지·동행·희망’이라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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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2.10 15:32 수정 2026.02.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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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