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주차 걱정 끝… 전국 공공주차장 1만 곳 무료 개방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 주요 길찾기 앱에서 즉시 검색 가능

티맵·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 제공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공공주차장이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된다.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도심과 관광지의 주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 편의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전국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약 1만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사진: 무료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 모습, gemini 생성]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2월 13일부터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공공자원 개방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를 비롯해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길찾기 서비스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길찾기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 설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 또는 목적지 인근의 개방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화면에서 위치 확인과 함께 경로 안내까지 제공돼 접근성이 높다.

 

다만 모든 주차장이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주차장마다 개방 일자와 운영 시간, 야간 개방 여부가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 시설은 특정 시간대에만 이용이 가능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명절마다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의 주차장 개방 정보를 수집해 국민에게 안내해왔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도심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관계자는 “명절 기간 이동량 증가로 주차 공간 부족이 반복되는 만큼, 공공시설 개방을 통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 전 운영 조건을 확인해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5일간 전국 1만여 개 공공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주요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실시간 검색과 길 안내가 가능해 귀성객과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일수록 주차 정보의 신속한 제공이 중요하다.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국민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완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이다.

 

 

 

작성 2026.02.11 14:30 수정 2026.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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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