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026년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노인 자살위험자 조기발견과 인권보호를 위한 연구>(이하 ‘연구용역’)를 추진합니다.
연구용역 입찰은 2026년 2월 13일부터 인권위 누리집(www.humanrights.go.kr)과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공고하며, 제안서 제출 기간은 2026년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 오전 10시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권위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모든 연령대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자살률이 매우 높은 실정인바, 노인 인구수 천만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자살)이 엄중한 상황입니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4년 자살 사망자 수는 14,872명으로 전년 대비 894명(6.4%) 증가하였고, 연령대별 자살률은 80세 이상 53.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80대 이상 남성 107.7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한국사회 노인 자살을 둘러싼 전반적인 인권상황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노인 자살률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 자살 문제에 대한 인권상황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인권 현안으로 공론화하여, 노인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과 인권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