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크노 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DJ 겸 프로듀서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가 오는 3월 서울 성수동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2022년 울트라 코리아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로, 이번 공연은 대형 페스티벌이 아닌 성수동 클럽 베뉴 언더시티에서 진행돼 더욱 깊이 있는 사운드 경험을 예고한다.
니콜 무다버는 테크노 아이콘 Carl Cox와 함께 세계 주요 무대를 누비며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다. 강렬한 에너지와 묵직한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하는 플레이로 평가받으며, 트라이벌 리듬을 기반으로 한 테크노부터 그루브, 멜로딕, 힙노틱한 사운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현장의 흐름에 맞춰 세트를 유기적으로 전개하는 감각적인 플레이는 그녀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코첼라, 울트라, 타임워프, EDC, 어웨이크닝스 등 세계 정상급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그녀는 ‘Report to the Dancefloor’, ‘Eyes On Me’, ‘See You Next Tuesday’, ‘How It Makes You Feel’ 등 다수의 트랙을 발표하며 견고한 디스코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Drumcode, Armada, A State of Trance 등 글로벌 주요 레이블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성수동 언더시티는 사운드 중심의 공간 구성으로 클럽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아온 베뉴다. 테크노의 본질을 강조해온 니콜 무다버의 음악 세계와 공간의 콘셉트가 맞물리며, 대형 페스티벌과는 다른 집중도 높은 클럽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026년 3월 6일 금요일 밤 9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얼리버드 4만4천 원, 온라인 일반 예매 5만5천 원이며,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자는 현장 구매 시 2만8천 원에 입장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입장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