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와 돈 버는 뇌 시리즈 05] RAS(망상활성계)를 활용해 돈이 되는 기회만 포착하기
목표 설정의 인지론: 뇌의 검색창에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장착하라
당신의 뇌 안에 숨겨진 ‘부의 내비게이션’을 켜라
글: 김형철 교수 (시니어 자기계발 작가/경영학 박사)

[서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왜 당신은 ‘기회’만 놓치는가]
우리는 매 순간 수백만 비트의 정보가 쏟아지는 초연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 새로운 기술, 투자의 기회는 도처에 널려 있지만, 정작 많은 이들은 "요즘은 돈 벌 기회가 없어"라고 탄식합니다. 경영학적으로 볼 때 기회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리적 실체라기보다, 관찰자의 인지 필터를 통과한 '선택적 지각'의 산물입니다.
우리 뇌의 줄기에는 이 방대한 정보 중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버릴지 결정하는 강력한 관문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바로 망상활성계(RAS, Reticular Activating System)입니다.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것은 기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당신의 RAS가 '부의 정보'를 스팸 메일처럼 차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론 1: RAS, 뇌 속의 전략적 필터이자 개인 비서]
RAS는 뇌간에 위치한 신경망의 집합체로, 뇌에 들어오는 모든 감각 정보를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만약 RAS가 없다면 인간은 쏟아지는 정보를 감당하지 못해 뇌 과부하로 마비될 것입니다. RAS는 오직 '당신이 중요하다고 믿는 것'이나 '생존에 직결된 것'만 대뇌 피질로 보냅니다.
마치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면 즉각 돌아보게 되는 '칵테일 파티 효과'가 바로 RAS의 작품입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RAS가 '생존과 안전'에만 맞춰져 있다면, 뇌는 리스크(위험)만 포착하느라 그 이면에 숨겨진 기회를 인지조차 하지 못합니다. 영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도전에 보수적인 이유는 노화 때문이 아니라, RAS가 오랜 세월 '안정'이라는 필터를 강화해왔기 때문입니다.
[본론 2: 목표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라]
RAS는 자율적인 시스템이지만, 우리가 어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순간 그 성격이 변합니다.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에서 목표 설정을 중시하는 이유는 그것이 RAS에게 내리는 강력한 지시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는 모호한 바람은 RAS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니어 전문 AI 컨설팅 시장의 수요를 찾겠다"와 같이 구체적인 좌표를 입력하면, RAS는 그때부터 일상 속의 신문 기사, 지인과의 대화, 지나가는 간판에서도 해당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자석처럼 끌어당깁니다.
어제까지는 무의미한 소음이었던 정보들이 갑자기 '돈이 되는 단서'로 돌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운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인지 필터가 부의 주파수에 정밀하게 튜닝된 결과입니다.
[본론 3: 영시니어의 숙련된 RAS, 직관이라는 무기]
영시니어의 RAS는 젊은 세대의 그것보다 훨씬 정교할 수 있습니다. 수십 년간 사회 활동을 통해 축적된 '성공과 실패의 데이터베이스'가 RAS의 필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경영학에서는 '전문가적 직관'이라 부릅니다.
NLP 기법을 통해 RAS의 필터를 '결핍과 방어'에서 '성장과 기회'로 전환하기만 하면, 축적된 경험 지능은 순식간에 기회를 포착하는 고성능 레이더로 변모합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장의 틈새를 단번에 알아채는 영시니어의 안목은, 사실 잘 훈련된 RAS가 보내는 인지적 신호인 셈입니다.
[결론: 이제 당신의 뇌에 새로운 좌표를 입력할 시간]
부의 창출은 외부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필터를 조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의 RAS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기회가 없다"는 부정적 명령을 거두고, "어디에 새로운 수익원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십시오.
뇌라는 고성능 슈퍼컴퓨터의 내비게이션에 명확한 부의 좌표를 입력하는 순간, 세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회의 땅'으로 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